
[CMN 심재영 기자] 통계청이 지난 1일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조 8,20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데비 감소(-4.8%)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지난 3월 전년(2조 9,229억 원) 대비 증가(2조 9,444억 원, +0.7%)한 이후 2개월 연속(4월 2조 8,285억 원, 5월 2조 8,203억 원) 전년 동월 대비 감소(-1.1%, -4.8%)했다.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감소했음에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 1,38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3.3%)했다. .
같은 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9,017억 원)도 증가(+3.3%)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모바일을 이용해 화장품을 쇼핑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5월 79.9%)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이 활성화됨에 따라 화장품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리키는 온라인 침투율은 40%대를 유지(3월 40.0%, 4월 40.9%, 5월 40.3%)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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