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디컬뷰티에 인도네시아 바이어 호평
코이코, ‘2026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한국관 운영 … 30여 업체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10-02 14:44:40]

[CMN] 해외 전시 전문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탕에랑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BSD City)에서 열리는 2026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미용 박람회(Cosmobeauté Indonesia 2026)에 한국 공식 주관사로서 K-뷰티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미용 박람회는 유명 국제전시 주최사 인포마마케팃(Informa Market)이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박람회다. 화장품 완제품부터 에스테틱, 헤어, 네일, 스파&웰니스, 원료 및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뷰티 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며, 동남아시아 최대 뷰티 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B2B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전시 면적을 25,000㎡로 확대해 ICE 5~9홀에서 개최되며, 약 600개 참가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올해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박람회에서는 K-메디컬뷰티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강남구청이 나섰다. 강남구 메디컬센터에서 지원하고 코엑스와 코이코가 주관하는 프라이빗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유수의 피부과‧성형외과 6개 기업이 참가해 많은 현지 관람객들과의 접점을 이끌었다.
강남구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강남구 소재 뷰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메디컬 뷰티 시장의 다양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시회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코이코가 단독 주관한 한국관(Korea Pavilion)에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미용기기, 에스테틱 제품 등 30여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고, 전시 기간 동안 활발한 상담과 계약 논의가 이어졌다.
5홀에서는 코스맥스 인도네시아(COSMAX Indonesia)에서 세계 최고 ODM 서비스력을 기반으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프래그런스 라인업과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이끌었다. 또한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 ‘DASHU’와 ‘DALEAF’를 보유한 크로마엑스 주식회사와 페미닌 웰니스 및 스킨케어 브랜드 ‘OVMEN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블루밍벤처 등에서 우수한 기능성과 시장성을 보유한 제품 라인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6홀 에스테틱 전문관에서는 에이피알(APR)에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출품하며 글로벌 인지도와 K-뷰티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또한 케이에스성선국제, 맥스코아 글로벌, 빅토리아선 인터내셔날, 아루다, 브이온바이오 등에서 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 제품을 선보였고, 윈백고이스트, 셀스케어에서 전문 피부미용기기를 선보여 K-에스테틱의 우수성을 현지 시장에 각인했다.
원료 및 패키징, OEM 서비스 회사들도 눈길을 끌었다. 에그리나, 쿠버사이언스, 한솔생명과학은 PN/PDRN, 레티놀, 엑소좀 등 트렌디한 성분과 포뮬러를 중심으로 한 ODM/OEM/Private Label 서비스를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은 2028년 109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만큼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시장이다. 아세안 최대의 인구 보유국이자 뷰티 산업 성장세가 높은 국가이고, 특히 K-뷰티에 열풍에 힘입어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성분 및 제조 기술, 웰니스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한국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해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4월 개최하는 뷰티케어 하노이 미용 박람회를 시작으로 코스모뷰티 베트남(7월),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10월),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10월) 미용 박람회에서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및 기타 관련 전시회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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