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특화 제품 바탕 기능성 전문 기업 부각
미네랄 MC 크림 등 특화 제품 인기 … 약사 등 전문 바이어 상담 증가
[Cosmoprof Asia 2013] 한국코스모화장품

한국코스모화장품(대표이사 권구상)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무엇보다 캐비어 성분이 함유된 ‘비오젬 SSCRDA 캐비어’와 여드름 피부를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오젬 SSCRDA 디코메도’, 피부 노화 예방 시스템인 MRP 시스템을 적용한 ‘비오젬 비앙벨’ 등을 중심으로 기능성 전문 화장품 기업이란 점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1989년 설립된 이후 자연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히스토리와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를 개발, 전문 숍에 유통시키면서 구축한 독자적인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강조하면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기본원료부터 석유계 유화제와 광물성 오일 등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 자연성 화장품을 개발해온 점을 강조했다.

에스테틱 프로그램 특화 ‘눈길’
한국코스모가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3년전부터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바이어 발굴에 나서면서부터다. 초기엔 기초 라인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섰지만 바이어들이 특화된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을 확인한 이후 기능성이 가미된 특화 라인을 부스에 배치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이번 박람회에서도 해수 미네랄 크림과 기능성 트러블 라인 등에 이목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제품인 해수 미네랄 크림인 MC 크림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샀다. MC크림은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간수에 고농축된 미네랄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근본적인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 성분이 피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 능력을 높여준다.

여드름 체계 관리 ‘비오젬 디코메도’ 인기
비오젬 SSCRDA 디코메도는 클렌징케어와 스킨케어를 체계적으로 적용한 라인으로 여드름 피부와 지성 피부를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오일 프리 타입으로 피지가 다량 분비되는 여드름, 지성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개발됐다.
회사측은 이같은 특화 영역에서 호평을 얻은 것은 타 회사들이 대체로 OEM으로 만든 기초 제품 중심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한국코스모가 살롱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중국과 홍콩, 동남아 지역에서 에스테틱 살롱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들은 한국코스모의 제품들이 에스테틱 살롱에 맞는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 것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콩과 일본지역에서 총판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어가 현재 유럽쪽 제조사를 한국으로 옮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신제품 개발 상담까지 하기도 했다. 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유럽쪽 바이어와 상담하는 성과도 얻었다. 여기에 동남아 지역의 기존 바이어와 추가 수출 상담을 이어가기도 했다.
권희석 부사장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3년 전부터 수출도 본격화했다고 보면 된다”며 “해외 박람회는 한번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운데 3년 정도는 꾸준히 나와야 바이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희 석 한국코스모화장품 부사장
“특화된 영역 호평, 해외 신뢰감 높였다”
전문 바이어 심도 있는 상담, 채널 다양화 가능성 확인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진 업체가 늘어난 것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권희석 한국코스모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수 미네랄 크림이나 여드름 라인, 에스테틱 살롱 라인 등 특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동남아 지역 약사들의 심도있는 상담이 많았고 전문적이면서도 특화된 제품에 이목이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권 부사장은 “올해가 3년째 참가인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서서히 특화 영역에서 인지도와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다고 본다”며 “특히 에스테틱 살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초기 기초제품 중심으로 상담에 나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차별화된 특화 영역을 중심에 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스테틱 살롱 프로그램에 맞춘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업체가 유럽 쪽을 제외하곤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권 부사장은 “우리는 살롱 프로그램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홍콩, 동남아시아 지역의 살롱 관련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연속성을 갖고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지난해 계약을 성사시킨 업체와 다시 만나 제품 수량과 제품군을 다양하게 늘리는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바이어들이 특화 제품을 집중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향후 다양한 특화 라인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거래선도 다양하게 개척할 생각입니다. 위생 허가 문제로 중단됐던 중국시장 진출도 다시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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