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AI 융합 뷰티아트 전시 호평

중앙대 예술대학원 30주년 기념 ‘뷰티 갈라쇼 초대전’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0-28 오전 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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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억 30년, 기약 30년’ 아트페스티벌 &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뷰티 갈라쇼 초대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각 전공별 대표 창작물과 학술 심포지엄, 공연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은 협회 이사이자 중대 예술대학원 교수인 은광희 이사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이대영 예술대학원장, 신산용 전 원장, 서혜옥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전시 오프닝이 진행됐다.

한메직협은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협회가 선보여온 대표 뷰티 갈라쇼 작품을 전시 형식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패션, 무대연출 등이 결합된 갈라쇼 콘텐츠는 k-뷰티의 예술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중앙대학교 뷰티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한메직협 이사이자 중대 예술대학원 뷰티디자인 전공 교수를 맡고 있는 신다영 교수의 지도 아래 ‘AI와 뷰티아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합동 전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크업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 시도를 선보였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이날 전시를 관람하며 “뷰티와 예술, 그리고 AI 기술의 융합은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30년의 전통 위에 창의성과 기술이 더해진 이번 전시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10인 10색: Moment of Insight’ 세션이 열렸으며, 중대 예술대학원 뷰티디자인 전공 주임교수이기도 한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은 ‘K-뷰티 산업의 전망과 혁신 트렌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안 회장은 강연에서 ““K-뷰티는 단순히 화장품 산업이 아니라, 한국의 감성과 기술이 결합된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뷰티, 지속 가능한 뷰티, 감성 중심의 향기 마케팅 등은 앞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할 핵심 키워드”라고 밝혔다.

또한 “뷰티 산업은 인간의 정체성과 문화, 그리고 감성의 표현을 통해 예술과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과 협회의 산학협력 모델이 K-뷰티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이범수, 송일국, 미스코리아 출신 셀럽들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협회와 대학의 협업 작품은 ‘산업과 예술의 경계를 잇는 실험적 전시’로 평가받았다.

안미려 회장은 “이번 초대전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축적해온 갈라쇼의 예술적 성과를 새로운 전시 언어로 풀어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앙대학교와 함께 K-뷰티 예술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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