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수상자 7팀’ 발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11-11 오후 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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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제주 그린어워드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를 확산하고, 그 가치를 실천해온 이들의 공로를 조명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7인(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문은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수상자 오홍식/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교수) △제주 헤리티지 공로상(수상자 서명숙/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위 사진) △그린 크리에이터 상(수상자 (개인) 강나루 (개인) 임형묵 (개인) 조환진 (개인) 예혁 (단체) 오션케어)으로,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와 공헌을 이뤄낸 개인 및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금) 헤리티크 제주에서 개최된다. 각 부문의 시상과 함께 시상식 말미에는 수상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린 토크’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례와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 그린어워드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는 만큼 행사 당일 같은 취지의 그린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은 ‘Green 존’과 ‘Grow’존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친환경 가치와 로컬 농산물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Green존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책과 다회용 제품을 소개하는 어린이 책방 ‘북스페이스 곰곰’ △제주의 바람과 색을 패브릭에 담은 텍스타일 브랜드 ‘포옹의 겹’ △반려식물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여름숲’ △자연의 형상을 오브제와 주얼리로 재해석하는 ‘원제주’가 참여하며, 원제주의 경우 친환경 나무와 조개 비즈로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Grow존에는 △화학비료와 농약 없이 키운 로컬 작물을 판매하는 ‘벹담’ △청정 제주 농산물로 무첨가 수제 시럽을 만드는 ‘돌코롬오후’ △유기농법으로 기른 작물로 비건 커리를 선보이는 ‘소농로드’ △로컬 식재료 기반의 비건 베이커리 ‘유연한 베이커’가 참여한다.

플리마켓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시상식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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