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랜트 베이스’, 러시아 최대 매장 입점 계약

6월 레뚜알 입점 확정 … 리얼 천연 화장품으로 세계 시장서 주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4-27 오후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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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트 베이스가 러시아 최대 화장품 편집숍 레뚜알에 입점을 확정했다. 러시아 레뚜알 매장 전경.

[CMN 신대욱 기자] 식물수 화장품을 내세운 ‘더 플랜트 베이스(대표 서민규)’가 러시아 최대 화장품 편집숍 ‘레뚜알’에 입점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최초 입점이란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두 차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 오는 6월 공식 입점할 예정이다.


레뚜알은 러시아 1위 화장품 유통기업으로 러시아에만 1,200여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하는 럭셔리 매장이다. 그만큼 제품 선정에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질검증팀이 제품을 수차례 테스트하며 자체 품평팀을 운영, 제품 내용물 등 전체적으로 기준을 통과해야 입점이 가능하단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민규 대표는 “무엇보다 러시아 1위 유통기업인 레뚜알 본사 회장이 한국을 직접 찾을 정도로 우리 브랜드 컨셉과 철학에 호감을 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 시장 확산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더 플랜트 베이스의 대표 라인인 트러블케어 라인.

더 플랜트 베이스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명 그대로 식물 기반 화장품이란 점이 해외에서 통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그만큼 전 제품에 80% 이상의 식물 성분을 사용한 것은 물론 물 대신 식물수를 넣은 ‘리얼 천연 화장품’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마케터가 아닌 화장품 연구원이 성분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만들어 신뢰감을 높였다는 것도 강점으로 통했다는 설명이다. 더 플랜트 베이스는 8개 라인 40여종으로 구성됐다. 트러블, 네추럴 유기농, 화이트닝, 모공, 안티에이징, 보습, 영양케어 라인 등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독자적인 에어-스퀴즈(Air-Squeeze™) 식물추출 공법으로 식물추출수를 뽑아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50도 저온으로 72시간 이상 추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생리활성 물질만 남기는 1단계, 냉각 후 액체 상태로 용기에 모으는 2단계, 여기에 고농축 식물액을 담는 3단계 과정을 거치는 공법이다.


민감성 피부케어를 위한 네추럴 유기농 라인.

회사측은 이같은 강점을 내세워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해외 시장에 공을 들였다. 브랜드 런칭 이후 중소기업진흥청 수출역량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중국 상해, 홍콩 코스모프로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박람회 등 지금까지 해외 전시회만 23차례 참가하면서 해외 바이어 발굴에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현재 홍콩 위시(WISH)와 말레이시아 왓슨스, 싱가포르 젠슨 등 전세계 10여개국 10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올해는 입점이 확정된 러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오일 대기업, 태국 대기업 등과 계약 체결 단계여서 조만간 진출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 중국은 현재 위생허가 20개 품목을 확보한데다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여서 현지 대기업과 입점 상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기초 중심에서 수출용 메이크업 라인도 별도로 개발,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방침이다.


서 대표는 “지금까지 제품력 하나 믿고 3년 이상 해외 시장에 투자해왔다”며 “올해도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진출국 확대가 기대되며 기존 수출국도 매출이 늘고 있는 만큼 현재보다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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