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상권서 1등 매장 구축에 혼신의 힘"

‘완벽한 자연’ 추구 매장으로 변신 성공
올해 2,300억원 매출 달성 낙관 전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4-09-19 오전 10:16:4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박평순 네이처리퍼블릭 부사장



[주간신문CMN]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던 체력 다지기가 이제야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치적으로도 이제는 입에 오르내릴 만큼은 온 것 같고 가맹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점에서 목표를 향한 궤도에 안정적인 진입은 마쳤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브랜드숍 시장에서 ‘폭풍의 눈’이라는 평가가 전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가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박평순 부사장은 2년 동안의 치열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브랜드숍간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음을 피력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상승세는 수치적으로도 충분히 확인시켜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050억원의 매출과 66억원에 이르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7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적자를 면치 못한 것에 반해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70억원 가까운 이익을 기록하면서 예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부사장은 2년 전부터 시작한 기초 다지기가 이제야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는 2,300억원의 매출은 가능할 것이라는 대답과 함께 이익도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600개의 매장을 올해 안에 700개로 늘리고 매장의 대형화를 추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랜드 이름처럼 ‘완벽한 자연’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매장을 변모시킨 점도 매출과 이익을 늘려가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 리뉴얼 1호 매장인 의정부의 경우 옷을 갈아입은 이후 매출이 2배로 성장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매장의 대형화와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의 변화는 가맹점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며 현재 옷을 갈아입은 몇 개의 매장에서 톡톡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박 부사장은 하반기 브랜드숍 경쟁에서 어느 정도의 주도권은 쥘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현재 이니스프리가 차지하고 있는 동일 상권에서의 1등을 빼앗는 것을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선포하고 있는 박 부사장은 단기적인 목표를 동일 상권에서 1등 매장 만들기로 삼았다.

2년 안에는 100개의 상권에서 1등 매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가 창출되면 매출도 자연스럽게 5,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성장에는 알로에 수딩젤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출과 브랜드를 끌어올리기 위한 미끼상품이 아닌 이제는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이익을 발생시키는 효자상품으로 자리했습니다.”

현재 월 350만개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한참 부족한 수치라는 박 부사장은 지금의 추세라면 700만개를 넘어 1,000만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일차적으로 월 500만개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는 감히 끝을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를 충분히 살려 내년에는 중국에 직영점을 개설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수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해외에서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 정답인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재 글로벌 매출은 전체 10%를 조금 넘는 수준인 만큼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외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브랜드 이름에서의 강점을 살려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