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 ‘클레리비’ 미국 아마존 공식 론칭

332만 글로벌 크리에이터 데이터로 현지 소비자 분석

CMN 편집국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6-08-30 오후 1:45:31]

  • 링크복사
  • 라인공유
  • 블로그공유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크로스보더 커머스 리딩 기업 ‘구하다’가 미국 트러블 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하다는 수천만 건에 달하는 글로벌 뷰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리비(CLERIVY)’를 미국 아마존에 공식 론칭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첫 라인업은 피부 트러블 부위에 부착하는 패치 3종으로, 이 중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핌플 패치와 마이크로다트 스팟 패치 2종이 먼저 판매에 돌입했다. 일반의약품(OTC)인 마이크로다트 아크네 패치는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리비의 미국 유통과 마케팅은 구하다가 운영하는 K-브랜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Kglowing)’이 총괄한다. 케이글로잉은 현재까지 K-뷰티 브랜드 30여 곳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클레리비는 케이글로잉이 자체 AI 엔진 ‘오딧세이’와 332만 명 규모의 틱톡 크리에이터 풀을 통해 분석한 미국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기획됐다. 현지 소비자가 스킨케어 제품 선택 시 ‘검증된 성분’과 ‘임상 자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분석 결과를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마이크로다트 스팟 패치는 눈에 보이기 전 손끝에 먼저 느껴지는 초기 스팟 단계를 겨냥한 제품이다. 수용성 마이크로다트에는 톤 케어 성분으로 널리 쓰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 7%, 트라넥삼산 3%, 화장품용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유도체(소듐아스코빌포스페이트) 2.7%를 배합했다. 여기에는 각질 케어 성분인 살리실산도 화장품 용도로 0.5% 미만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를 더해 초기 스팟 케어와 피부 컨디셔닝, 스팟 흔적 관리까지 패치 한 장으로 아우르는 ‘한 패치 3케어’ 콘셉트를 구현했다.

패치 3종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된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핌플 패치는 와이앤케이바이오코스가, 마이크로다트 제품 2종은 국내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RAPHAS)가 특허 공법 ‘DEN(Droplet Extension, 송풍인장방식)’으로 제조한다. DEN은 열을 가하지 않고 용액의 점성과 공기만으로 상온에서 미세 돌기를 성형하는 방식이다.

미국 내 판매는 아마존에서 시작해 10월 마이크로다트 아크네 패치 출시 이후 세럼과 크림으로 라인업을 넓힌 뒤 다른 리테일 채널로 확대할 방침이고, 국내에는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구하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팁스(TIPS)’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3억 원을 초기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에 투입한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클레리비는 케이글로잉이 데이터로 찾아낸 시장의 빈틈을 직접 제품으로 채우며 밸류체인을 판매 단계까지 넓힌 결과물”이라며, “글로벌 팁스 선정을 마중물 삼아 해외 진출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제약 공정에서 검증된 제조 기술을 담아낸 첫 패치 라인업을 미국 트러블 케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목복사
  • 링크복사
  • 라인공유
  • 블로그공유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img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