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피엔케이)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28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하며 2년 연속 상반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억 원 감소했다. 이는 증가하는 시험 수요와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시험 장비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자회사 사업 확대 비용 등이 수익성에 반영된 영향이다.
특히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80억 원으로 직전 분기 60억 원보다 20억 원 늘어 33% 증가했다. K-뷰티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확장과 제품 출시 주기 단축으로 효능 검증 및 광고 실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피엔케이의 신규 거래처와 수주도 확대됐다. 피엔케이는 이 같은 수주 증가를 향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선행지표로 보고 있다.
사업 영역도 화장품을 넘어 이너뷰티와 미용기기로 확대되고 있다. 2021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피엔케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시험 영역 확대를 기반으로 고객군과 수주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되고 있다.
피엔케이의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은 400개 이상의 시험 프로토콜과 약 950만 건에 달하는 피부 임상 데이터다. 제품 특성과 목표 효능, 광고 표현, 국가별 규제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시험을 설계하고,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고객사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효능 데이터와 실증 근거까지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시험 설계 역량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 차별화와 글로벌 시장 대응력도 높이고 있다.
피엔케이는 축적된 데이터 자산과 시험 설계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시험·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 사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전략적 제휴와 M&A 등 외부 성장 방안도 검토하며 기존 인체적용시험 사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수주잔고가 직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것은 임상 데이터 자산과 시험 설계 역량에 대한 전략적 가치와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선제적으로 확충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늘어난 수주를 하반기 매출로 빠르게 연결하고, 데이터 기반 AI 뷰티테크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독보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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