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 폴란드 론칭 12일만에 10만개 완판

로스만 1,870개 매장 입점 “4차 추가물량 50여만개 발주”

CMN 편집국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6-05-28 오전 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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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폴란드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로스만’ 매장 1,870곳에 공식 입점한 지 12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개를 모두 판매하고, 48만개 규모의 4차 추가 발주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모레모가 입점한 ‘로스만’은 폴란드 드럭스토어 시장 점유율 30%에 육박하는 압도적 1위 유통 채널이다. 매일 12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해 ‘폴란드의 올리브영’으로 통하는 동유럽 핵심 유통 인프라로 손꼽힌다. 세화피앤씨는 전체 2,080개 매장 중 90%가 넘는 핵심 점포를 선점하며 현지 유통망을 견고하게 확보한 상태다.

최근 로스만이 연간 120~130개의 신규 매장을 공격적으로 출점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모레모의 현지 접점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월 공식 론칭한 지 12일 만에 초도물량 10만개를 완판한 이후 4월까지 총 20여만개를 공급하는 등 매진행렬이 이어졌으며, 현재 4차 주문물량 50여만개 선적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를 획득한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리커버리밤 B 등 총 10개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폴란드 뷰티 시장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16.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럽연합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황금어장이다. 이중 헤어케어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48억 즈워티(약 1조 9800억 원) 규모에 달하며, 매년 평균 6%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대적인 고객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을 추진중이다. 최대 8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폴란드 현지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18명과의 협업 캠페인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돌풍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중 현지 인플루언서 50여명과 현지 VIP들을 초대하는 ‘모레모 론칭 쇼케이스’ 프라이빗 이벤트를 개최해 현지 미디어와의 접점을 늘리고 SNS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폴란드 뷰티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기점으로 유럽 내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이번 폴란드 시장에서의 성과는 K-헤어케어의 우수 기술력이 유럽의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로스만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폴란드를 전초기지 삼아 유럽 전역으로 모레모 브랜드 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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