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 국제공모전, 글로벌 위상 높아졌다

시상식에 대만 중화국제미용협회 방한 … 국내 지방에서도 대거 참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8-19 오후 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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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달 26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제23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만 중화국제미용협회를 비롯, 제주, 경남, 대전, 대구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메이크업, 피부미용, 분장,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심사에는 국내외 40여 명의 교수진 및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기했으며, 대만 중화국제미용협회 우지아쩐 회장, 쑤쯔팅 사무총장, 우웨이원 부교수, 지앙리안 대표, 사나란 말리아리 기술교육이사 등 대만 주요 인사들이 직접 방한해 공모전에 힘을 실었다.

공모전 현장에서는 월드뷰티아트협회와 영진전문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지역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게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박시현 아티스트의 특수분장 미니 콘서트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수상자들은 작품 제작 과정과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 최고 영예인 서울시 그랑프리상은 이은찬(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 김민지(동신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이화란(올댓뷰티아카데미 수원)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헤어=이승훈(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정예린(앤뷰티), 장예지(신구대학교) △메이크업=나누리, 노수민, 박수진(이상 영진전문대학교), 위세희(서울산업정보학교) △네일=박하나(개인), 성에스더(영진전문대학교), 이민영(대일관광고등학교) △피부=나누리(영진전문대학교), 임성연(올댓뷰티아카데미 천안) △캡스톤디자인=배지윤(대전대학교)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 기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댓뷰티아카데미가 차지했다.

또한, 협회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임원 및 교수진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하야시월드와이드 김건우 이사가 협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돼 국제 뷰티 문화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이번 공모전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ISBN 등록을 마친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 전시회 연계 기획도 추진해 한국 뷰티예술의 세계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월드뷰티아트협회 박혜경 회장은 “그동안 공모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임원진과 협찬사, 그리고 대만 중화국제미용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뷰티예술의 국제 교류와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새로운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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