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익성 회복·안정성 유지’

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업경영분석’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8-18 오후 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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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올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업경영을 분석한 결과, 수익성을 회복하고 안정성은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5년 1/4분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320개 사의 기업경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매출액 증가율은 7.9%로 지난해 4분기 11.3% 대비 하락했고, 총자산증가율도 2.2%로 전년 동분기 2.9% 대비 소폭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의료기기 매출액 증가율은 2.8%로 직전 분기 1.2%에 비해 1.6%p 상승한 반면, 제약은 같은 기간 14.0%에서 8.8%로, 화장품은 10.7%에서 8.7%로 하락했다.

총자산증가율은 의료기기는 전년 동분기 4.6%에서 5.1%로, 화장품은 4.0%에서 5.1%로 소폭 확대됐고, 제약은 같은 기간 2.1%에서 0.7%로 축소됐다.

바이오헬스산업 전체 제조업체의 수익성을 보면, 매출액영업이익률이 10.7%로 전년 동분기 8.8% 대비 상승했고,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12.3%로 전년 동분기 11.3%에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약의 경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 동분기 7.3%에서 10.8%로, 화장품은 9.4%애서 11.2%로 상승한 반면, 의료기기는 13.6%에서 9.4%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제약의 경우, 전년 동분기 7.9%에서 11.6%로, 화장품은 13.2%에서 17.3%로 상승한 반면, 의료기기는 21.6%에서 6.8%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이오헬스 전체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은 직전 분기 37.8%에서 38.6%로, 차입금의존도는 10.4%에서 10.2%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제약의 경우, 직전 분기 31.5%에서 41.4%로 부채 비율이 소폭 완화됐으나 의료기기(36.2% → 32.7%)와 화장품(26.3% → 29.8%)은 높아졌다.

차입금의존도는 제약(12.0% → 11.8%), 의료기기(9.3% → 8.7%)는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완화됐으나 화장품(5.2% → 5.6%)은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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