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

데이터앤리서치, 최근 2개월 화장품 전문점 포스팅 수 조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9-11 오후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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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데이터앤리서치]
[CMN 심재영 기자] 최근 2개월간 소비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화장품 전문점은 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샤와 이니스프리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9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6월과 7월, 2개월간의 화장품 전문점 수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정보량은 △올리브영 △미샤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더샘 △스킨푸드 △홀리카홀리카 △아리따움 △네이처리퍼블릭 순이었다.

조사 결과, 올리브영이 총 30만 4,774건의 압도적인 포스팅 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지*** 블로거는 올리브영-산리오 콜라보 제품 중 귀여운 포차코가 그려진 웨이크메이크 아이팔레트를 구매했다는 후기글을 올렸다. 그는 “이 팔레트로 아이메이크업은 물론, 쉐딩, 블러셔도 가능하고 색상도 활용도가 높은 컬러로 구성돼 있다”며, “증정품까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증정품인 멀티 컬러 프라이머는 구운 복숭아 색상에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매끈하게 표현되는 게 마음에 들었다. 기획세트 증정품 중 가장 만족스럽다”고 추천했다.

같은 달 영***라는 유저는 “올리브영에서 페리페라 오버블러틴트를 구매하니 블러치크 타로핑크를 증정품으로 받았다”며, “블러치크가 과하지 않은 핑크컬러라 얼굴에 자연스럽게 어울려 마음에 쏙 들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또다른 유저는 피부 관리 추천템으로 식물나라 추천템을 추천했다. 그는 “최근 번들거림과 트러블로 인한 고민이 생겼는데 올리브영에 꾸준히 입점돼 있던 식물나라 클렌징폼으로 케어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해당 제품엔 효소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돼 세안 후 속당김이 없다”고 강조했다.

올리브영의 뒤를 이어 미샤가 3만 948건의 관련 정보량을 기록, 같은 기간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나* 라는 유저는 자신을 쿠션 유목민이라고 소개하며 미샤의 레이어링 및 세미매트 쿠션이 잘 맞아 소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쿠션은 주근깨나 여드름 흔적을 잘 커버해주며, 마무리감이 보송하고 밀착력도 좋아 프라이머나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덥고 습한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고 추천했다.

6월에는 곽**라는 네이버블로거가 미샤 초보양 비비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미샤 초보양 비비는 비비 특유의 잿빛 느낌이 전혀 없어 마음에 들었다”며 “발림성도 부드럽고 기존 제품보다 지속력이 좋아 덜 뜨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는 총 2만 454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3위에 올랐다.

7월 히***라는 유저는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바하 모공 클렌징폼에 대한 리뷰글을 남겼다. 그는 “여름에 피지가 많이 올라와 쓰면 세안 후 개운함이 다르고 다음날 아침에 T존 피지 분비량이 줄어든 게 느껴져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2개월간 화장품 전문점 전체 포스팅 수는 총 39만 4,32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 5,246건, 12.96%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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