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4·5월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

화장품 전문점 소비자 관심도 올리브영>이니스프리>미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6-30 오후 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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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올리브영이 최근 2개월간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니스프리와 미샤가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7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2개월간 화장품 전문점들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 TOP10은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더샘 △홀리카홀리카 △네이처리퍼블릭 △아리따움 등이다.

분석 결과, 올리브영이 총 34만 3,977건의 관련 정보량으로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5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올리브영 시카 세럼 효과 있을까? 내 피부가 알려주는 진짜 후기’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유저는 “바르자마자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좋았고, 바르고 나서도 유분감 없이 산뜻했다”, “3~4일째부터는 아침에 거울을 볼 때 피부 톤이 한층 정돈된 듯 보였고, 각질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등의 평을 남겼다.

같은 달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올리브영 세일 추천템 어노브 헤어트리트먼트 물미역 간증 후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모발이 아무리 거칠고 푸석해도 촉촉하게 가꿀 수 있었다. 제대로 영영감을 보충해주는 느낌이 확 들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4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이니스프리 그린티 진정수분 선세럼 솔직 후기’ 글에 “바르는 순간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정말 인상적이고, 바르고 나면 마치 스킨케어를 한 것처럼 피부가 편안해요”라고 서술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 방문했다” 며 “제주 녹차, 유채꽃, 화산송이 같은 제주 재료로 직접 비누를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재미가 있다. 녹차라인, 감귤라인 등 제주 만의 재료로 만든 한정판 제품을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이니스프리에 이어 미샤가 3만 6,857건으로 3위에 올랐다.

5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미샤 비타씨플러스 톤업 앰플패드’ 사용 후기로 “사용감은 굉장히 순하고 자극이 없다, 사용후 피부가 촉촉해서 기분이 좋다” 등의 평을 남겼다. 그는 이어 “쉽게 건조해지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토니모리 1만 188건, 더페이스샵 6,640건, 스킨푸드 5,904건, 더샘 5,668건, 홀리카홀리카 3,543건, 네이처피퍼블릭 3,048건, 아리따움 2,231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2개월간 화장품 전문점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6만 4,125건으로 전년 대비 44.91%(14만 3,847건)나 급증해 경기 침체기일수록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니즈는 오히려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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