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특화 약국 동향 분석 [CMN 심재영 기자] 최근 K뷰티 유통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H&B스토어, 쿠팡네이버 등 이커머스 채널이 시장을 주도해 온 가운데 ‘약국’이 새로운 뷰티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보조 판매 채널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이제 약국은 기능성화장품과 더마코스메틱 중심의 핵심 접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뷰티 쇼핑 특화 약국’의 등장 최근에는 단순 의약품 판매를 넘어, 더마코스메틱과 스킨케어 큐레이션에 특화된 ‘뷰티 특화 약국’이 늘어나고 있다. 명동 상권에서는 ‘명동모모약국’, ‘명동베리뉴약국’ 등 초대형 약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입구에서부터 기존 약국의 문법을 파괴한다는 점이다. 흰색 가운을 입은 약사가 조제실 안쪽에 머무는 대신, 매장 전체를 가득 채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진열대가 고객을 맞이한다. 이들 약국은 처방 조제 비중을 과감히 줄이거나 사실상 배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대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고함량 비타민, 파스류, 그리고 한국 특유의 뷰티 소품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2025년 한 해에만 명동 상권에서 11곳의 신규 약국이 개설됐으며, 현재 명동 내 40여 개 약국 중 과반 이상이 뷰티 특화 약국으로 분류된다. 명동 레디영약국, 명동 베리뉴약국 뷰티 특화 약국의 선두 주자는 단연 레디영(Ready Young)약국이다. 서울 홍대를 시작으로 명동강남성수까지 빠르게 점포를 확장한 레디영약국은 외국인 관광객을 정조준한 입지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동 레디영약국은 올리브영 명동거리점 바로 옆에, 성수 레디영약국은 올리브영N 성수 바로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다. 올리브영에서 색조기초화장품을 체험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약국 전용 기능성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동선 설계다. 레디영약국에는 PDRN 크림연고류부터 피부 외용제, 더마코스메틱 전 라인이 가득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응대 인력이 상주하고, 면세(Tax Refund) 기기까지 도입해 외국인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 외국인 소비자는 “올리브영에서 에크논 크림(여드름 치료제)을 찾았지만 입점돼 있지 않아 레디영약국을 찾게 됐다”며 “약사 추천 콘텐츠를 SNS에서 보고 방문했다”고 밝혔다. 명동 도심 핵심 상권에 자리한 오아시스약국도 뷰티 특화 전략을 빠르게 흡수한 약국이다. 외국인 방문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 약국은 PDRN 라인과 재생진정 연고, 기능성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큐레이션 된 매대를 운영하며, 관광객 대상 성분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재작년 12월 명동에 문을 연 뉴스케치약국은 화장품 편집숍과 다름없는 동선 설계가 눈에 띄는 약국이다. 일반적인 약국과 달리 처방 창구를 매대 뒤쪽으로 밀고, 약사가 매대 앞에 서서 고객을 응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너뷰티, 스킨케어, 페이셜 마스크 등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구분 진열하고, 닥터리쥬올, 리쥬비넥스 등 PDRN 라인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명동의 한 약국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약국은 ‘품질이 보증된 뷰티 제품을 살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상점’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명동,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의 약국 앞에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일상화됐다. SNS가 불붙인 ‘K-약국 투어’ 약국이 K뷰티 쇼핑 명소로 부상하게 된 핵심 동인은 소셜미디어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샤오홍슈 등에서는 한국 약국에서 파는 여드름 치료제재생 크림을 일반 화장품과 조합해 사용하는 ‘스킨케어 꿀팁’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Korean Pharmacy Must Buy’, ‘Glow Up In Korea’ 등의 키워드를 단 숏폼 콘텐츠는 수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 약국을 글로벌 뷰티 성지로 알렸다. 인스타그램에서 ‘#koreanpharmacy(한국 약국)’ 해시태그는 1,000건 이상, ‘#약국화장품’은 2만 건 이상 등록돼 있다. 유튜브와 샤오홍슈에서는 ‘한국에서 꼭 사야 할 약국템’ 제목의 영상이 조회수 3만 회 이상 기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소비자들은 ‘피부과 시술 후 관리용으로 최적’, ‘올리브영 화장품보다 효과 확실’ 등의 후기를 공유하며 약국 화장품 소비를 인증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약국 카테고리’ 상품을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했다. 강남홍대명동 등 9개 약국과 연계해 약사 상담과 외국어 응대 인력을 배치한 이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20개 지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단순 쇼핑이 아닌,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약국이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맞춤형 약국으로 진화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는 성수동의 경우, 약국은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성수동약국’과 같은 곳은 카페를 방불케 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MZ세대의 발길을 잡는다. 강남에 위치한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은 ‘웰니스 뮤지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강남의 뷰티의료 상권 특성에 맞게 체험형 공간을 구성하고, 자체 PDRN 더마코스메틱 라인업까지 직접 운영한다. 옵티마 PDRN 더마코스메틱과 웰니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결합한 ‘헬스케어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피부과 시술 전후 제품을 찾는 강남 소비자층을 흡수하고 있다.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 종각점 [본사 사진 제공] 또한, 지난해 말 영풍문고와 협업해 선보인 ‘웰니스 뮤지엄 약국 종각점’은 책과 건강, 뷰티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 종각점은 강남점과 마찬가지로 큐레이션 존건강 측정 존맞춤형 상담 존 등을 운영하는 동시에 영풍문고의 특성에 맞춰 조성한 도서 존에 의학 및 건강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지식 기반의 웰니스 경험을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르메디약국(위), MBB 쇼핑몰 뷰티존(아래) 지난달에는 청량리역 인근에 1,100평 규모 초대형 웰니스 플랫폼 ‘MBB 쇼핑몰’과 결합한 ‘르 메디(Le Medi) 약국’이 등장해 약국 변화의 정점을 찍었다. 이곳은 약 2,000여 종의 의약품은 물론, 전문적인 뷰티 섹션과 펫 용품까지 갖춘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완성형 모델을 보여준다. 기존 올리브영과 같은 H&B스토어가 채우지 못했던 ‘전문 의약품 기반의 뷰티 신뢰도’를 약국이 가져가고 있는 셈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잇츠스킨을 비롯해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뿐 아니라 메이크업, 네일, 헤어, 바디, 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약사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르메디약국을 운영하는 이천수 대표약사는 대웅제약과 광동제약에서 임원을, 슈넬생명과학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광동제약 근무 시절 ‘비타500’ 개발을 주도했다. 비즈한국 인터뷰에 따르면, 이천수 약사는 르메디약국을 처음에 약국 500평, H&B 매장 500평으로 기획했는데 건축법상 구조와 현행 약사법 규제에 묶여 약국 공간을 60평으로 축소하고, 나머지를 완전히 분리해 개소할 수밖에 없었다. 별도 분리된 르메디약국은 약 2,000종의 일반의약품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며 11명의 약사를 순환 배치하고 있다. 전문성희소성신뢰 앞세워 ‘주목’ 약국이 K뷰티의 유통 채널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경에는 다른 채널과 차별화되는 세 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는 성분 기반의 ‘전문성 신뢰’다. 의약품 개발 기술에서 파생된 더마코스메틱 제품은 ‘피부과 처방을 받은 것 같은 효과’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준다. 특히 레티놀, PDRN, 엑소좀 등 고기능 성분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단순 탐색이 아닌 명확한 목적을 가진 ‘목적 구매’ 행태가 뚜렷해지고 있다. 둘째는 약국 전용 제품의 ‘희소성’이다.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을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인식은 약국 방문 동기를 높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에서는 색조 위주로, 약국에서는 기초 기능성 제품을 구매한다는 뚜렷한 채널 분리 소비 행태를 보인다. 셋째는 약사와의 1:1 상담이 주는 ‘큐레이션 경험’이다. 약사의 피부 고민 상담과 성분 설명은 높은 가격 저항을 낮추는 핵심 장치이자, 약국을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신뢰 기반 헬스케어 체험 공간’으로 재정의하는 요소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도 약국의 동기 부여는 명확하다. 일반의약품 마진율이 9~15% 수준인 반면,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은 30~40%의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 약사들이 화장품 카테고리 확장에 적극 나서는 경제적 요인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K뷰티의 글로벌 교두보가 되려면 약국은 이제 단순한 의약품 판매 공간이 아니다. 상담체험신뢰가 결합된 고관여 소비 공간으로 전환되면서, K뷰티 유통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 잡는 중이다. 프랑스 파리의 몽쥬약국, 일본의 마쓰모토 기요시가 뷰티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것처럼, 한국의 약국도 ‘K뷰티 체험의 최전선’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물론, 과제도 있다.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과 화장품의 혼용 마케팅 규제, 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품절 대란, 약국별 균등한 서비스 수준 확보 등이 지속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한, SNS에서 촉발된 ‘오프라벨’ 사용 방식(의약품을 화장품처럼 활용)에 대한 안전성 우려도 업계가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방향성은 분명하다. 고령화 사회에서 ‘웰 에이징’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피부과의료 시술과 연계된 홈케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코스메슈티컬을 중심으로 한 약국 채널의 성장세는 단기적 트렌드가 아닌 구조적 변화다. K뷰티 브랜드들이 약국 채널을 전략적으로 내재화하는 속도가 향후 시장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글로벌 K-뷰티 ‘일등공신’ [OEM‧ODM 전문기업 특집] 코스모코스 [CMN] KT&G의 뷰티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는 ODM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맞춤형 제조 솔루션 구축 △고객사 맞춤 대응 역량 강화 △온라인 ODM 플랫폼 ‘코스모코스랩’ 운영 △ESG 경영 실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고의 품질 생산 체계 완비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ISO 22716(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ISO 45001(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ISO 9001(품질) △의약외품‧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신고/허가까지 확보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과 특수 목적 제품 생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완비했다. 고객사별 맞춤 대응 역량 강화 코스모코스는 국내외 전시회 등 영업 채널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맞춘 품질 관리를 통해 국가별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처방을 구비해 고객사별 신속하고 정확한 화장품 ODM 솔루션을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파편화되고 있는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ODM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ODM 사업 영업, 마케팅, 제형 기획 뿐만 아니라 R&D 제조, 품질 등 부문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 부서 간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ODM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영업과 제형 기획, 마케팅, 디자인, 영업 관리 등의 업무별 담당자를 배치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자유로운 상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고객사마다 각 업무별 담당자를 배정해 고객사의 히스토리, 사업 특성, 제품 개발 관련 요구사항 등을 함께 파악하고, 통합적인 ODM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러한 협업 구조를 더욱 활성화해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또한, 제형부터 부자재까지 다양한 충‧포장 방법으로 제조 생산이 가능하고, 미국 FDA OTC 화장품 제조시설을 완비해 글로벌 규격에 맞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더불어 MIcrofluidizer 기술과 특이 튜브 충진 기술(60파이, 알루미늄, 이중 튜브)를 확보해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통‧협업의 장 ‘코스모코스랩’ 운영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ODM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은 트렌드, 마케팅, 부자재, 제형 등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제형, 소재, 기술 및 틀첸드 자료를 상품 기획자, 연구원, 마케터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직접 큐레이션해 제공하며, 3분 내로 끝낼 수 있는 ‘고객사 맞춤 의뢰(ODM Request)’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개발 경험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제형 샘플 요청 및 개발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다. 코스모코스 ODM 사업본부에 따르면, 2023년 론칭한 코스모코스랩에 1,000여 개의 업체 및 회원이 가입했으며, 수백 건 이상의 ODM 개발 프로젝트가 꾸준히 접수돼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매주, 매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는 현재까지 수백 건에 달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뷰티 브랜드를 창업할 수 있는 시대’라는 흐름과 맞물려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한 2030 업계 종사자 및 해외 고객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투트랙 영업 전략을 유지한다. 30년 노하우 R&D 역량 구축 ODM 사업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30년 전통의 R&D 부문은 새롭고 차별화된 제형 및 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했다. 헤어케어, 바디케어와 같은 주력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선케어와 같은 기능성 제형 및 트렌디한 다양한 제형 DB를 구축해 고객사 맞춤형 처방을 빠르게 제안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코스 만의 특허 소재를 연구‧개발해 검증된 제형을 제공한다. 1997년부터 홍삼 추출물을 연구해 찾아낸 △진세너지 A(식약처 비고시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B(식약처 비고시 미백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HG(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가 대표적이다. 최근 코스모코스는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손상모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헤어케어 신소재 ‘HAIRSILKEN™’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IF 27.4)에 2025년 3월 18일 온라인 게재됐으며, 성균관대와 함께 국내외 특허도 출원했다. ESG 경영 실천 학대 코스모코스는 KT&G 그룹사로, 2021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코리아 코스메틱 챌린지(이하 코코챌린지)’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위한 ‘챌린저’ 부문과 친환경 뷰티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기너’ 부문으로 모집 대상을 세분화하고, 수상 팀을 2팀에서 3팀으로 확대했다. 이어 2026년에는 챌린저 부문의 지원 대상을 창업 7년 이내의 기 창업자까지 확대했으며, 공모전은 ‘여유’를 주제로 진행돼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장품 업계의 대표 창업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코스모코스는 강원도 양구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DMZ 접경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자라나는 토종 식물을 활용한 천연물 원료 연구‧개발 및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는 오는 5월 15일(금)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3층 한라홀에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시 40분부터 학회 편집위원장인 박준성 충북대학교 교수가 ‘대한화장품학회지 투자를 위한 연구 윤리 가이드’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오전 키노트(Keynote) 강연은 성건용 한림대학교 교수가 ‘동물실험모델에서 미세생리시스템까지: 화장품과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초청강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공지능 전환추진단의 김민우 사무관이 ‘AI 심사지원 시스템 소개 및 화장품‧의약품 등 적용 방향’에 대해, 김혜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Pathophysiology and Management of Sensitive Skin’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김고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가 ‘Lencheon Seminar 2026 피부과 시술 트렌드와 코스메틱 혁신: 임상 현장이 먼저 보는 다음 기회’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은 올해 새로 추가된 AI분과를 포함해 소재, 제형, 평가 및 임상, 피부 & 천연물 효능 기전, 안전성, 대체법, 규제 분과 등 총 8개 분과별로 총 18개의 구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발표는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한라홀 로비와 신라홀에서 114편이 발표되며, 포스터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을 시상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선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2025년도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된 40편 중 3편의 우수논문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2026년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한화장품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 이후에는 5월 15일(금) 현장 등록만(현금 결제)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 바이오솔루션, 휴엔바이옴, 인텍 등 3개 업체가 홍보 전시부스를 그랜드볼룸 한라볼 로비에 설치, 운영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관련 사전등록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학회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02-6713-1968, scsk1968@naver.com)
[CMN 심재영 기자] 4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33.4% 늘어난 13억 7,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4월 기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K뷰티의 수출 동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15대 주력 수출품목 외 유망품목 가운데 4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품목으로 꼽혔다. 역대 4월 수출 순위는 1위 13억 7,400만 달러(2026년), 2위 10억 3,000만 달러(2025년), 3위 8억 8,000만 달러(2021년)로, 올해 4월 실적은 2위였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억 4,400만 달러나 앞선다. 이번 4월 실적은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이기도 하다. 월별 수출 추이를 보면 지난해 10월 9억 1,700만 달러(△11.3%)로 주춤했다가 11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이후 ▲11월 9억 4,600만 달러(+4.2%) ▲12월 10억 6,500만 달러(+21.8%) ▲올해 1월 10억 2,500만 달러(+36.1%) ▲2월 9억 1,500만 달러(+3.3%) ▲3월 11억 9,200만 달러(+26.9%)에 이어 4월 13억 7,400만 달러(+33.4%)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화장품의 수출 호조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동 전쟁으로 자동차, 일반기계, 가전 등 다수 품목이 물류 차질을 겪으며 수출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화장품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1~4월 누적 수출액 기준으로도 화장품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4월 수출액은 45억 달러를 웃돌며 전년 동기 대비 20%대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화장품 수출은 31억 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수출 증가세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는 중화권 및 북미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와 인디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채널 확장이 꼽힌다. 특히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한국산 기초화장품과 선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수출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수출 환경과 비교해도 화장품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4월 전체 수출이 반도체(+173.5%), 컴퓨터(+515.8%) 등 IT 품목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8.0% 증가한 85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첫 2개월 연속 800억 달러 돌파를 이뤄낸 가운데, 화장품도 유망 소비재 가운데 최상위권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의 역대 최고치(약 114억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변수가 남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유튜브 기후에너지환경부LIVE 채널 화면 갈무리 [CMN 심재영 기자] 오는 8월 12일,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이 본격 시행된다. EU 시장을 겨냥한 화장품‧뷰티 기업이라면 더 이상 관망할 시간이 없다. 포장재 유해 물질 제한부터 재활용성 등급 의무화, 과대포장 금지까지 3중 규제가 한꺼번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9일 정부가 개최한 ‘포장재 분야 국외(글로벌) 규제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는 이러한 긴박감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PPWR(Regualtion 2025/40)은 2025년 2월 발효된 EU의 포괄적 포장 규제로, EU 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에 적용된다. 규제 대상은 제조업자‧수입업자‧판매업자를 모두 포함하며, 화장품 용기와 패키징도 예외가 없다. 핵심 규제는 크게 세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유해 물질 제한으로, 2026년 8월부터 4대 중금속(납‧카드뮴‧수은‧6가크롬) 합산 100mg/kg 이하 기준과 함께 PFAS(과불화화합물) 제한이 즉시 적용된다. 식품과 접촉하는 포장재의 경우 단일 PFAS는 25ppb 이하, 전체 불소(고분자 포함)는 50ppm 이하로 제한된다. 둘째는 재활용성 기준이다. 2030년부터 재활용 가능 비율 70%(C등급) 이상인 포장재만 EU 시장에 출시할 수 있으며, 2038년에는 기준이 80%(B등급)로 강화된다. 플라스틱 포장재에는 재생 원료 의무 사용 비율도 부과된다. 셋째는 과대포장 규제다. 2030년부터 포장재 내부 빈 공간이 5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고급 화장품 브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박스 속 소용량 제품 구성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는 의미다. 이번 설명회에서 주목할 점은 EU가 화장품 포장재에 대한 별도 특별 규정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EU는 환경총국이 PPWR(Regulation 2025/40)을 통해 ‘모든 포장재’를 총괄 관리하며, 화장품 포장재 자체에 대한 별도 관리 규정은 없다. 이와 달리 국내의 경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으로 모든 포장재를 규율하고 있으며, 화장품 포장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즉, 국내 화장품 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때는 EU의 포괄적 PPWR 기준 외에, 자사 제품이 별도 기준을 충족하는지 이중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용기‧포장의 재질, 재활용성, 유해 물질 함량은 물론, 라벨링 정보 등 모든 항목이 점검 대상이다. 여기서 라벨링 규제도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2028년 8월부터는 포장재의 재료 구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표시해야 하며, QR코드를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도 의무화된다. 또, 2029년 2월부터는 재사용 가능 포장재에 대한 추가 라벨과 QR코드 정보 제공이 요구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포장재 관련 규제 준수와 함께, 화장품 내용물 자체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도 재차 강조했다. 현행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2026-19호) 제6조에 따르면, 포장재로부터 비의도적으로 이행(migration)되는 물질에 대해서도 검출 허용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이는 포장재가 PPWR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포장재에서 화장품 내용물로 유해 물질이 용출될 경우 국내 법령 위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무적으로는 포장 소재 선정 단계부터 이행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수출 기업의 PPWR 대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PPWR EU TF를 중심으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품목별로 포장재 최소화, 재활용 설계, 기술문서 작성 등 심화 교육을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PPWR 심화교육 신청은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www.smes.go.kr/globalcerti/)를 통해 기업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KTR은 기업의 PPWR 대응을 위한 기술문서 작성, 적합성 평가, 시험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KTR PPWR TF 황범구 팀장은 “PPWR 규정은 일부 조항의 세부 시행규칙이 향후 EU 집행위원회의 위임법령으로 명확화될 예정이므로, 실무 적용 시에는 원문 규정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며, “법적 자문을 대체하는 자료가 아닌 만큼 전문가 검토를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종합하면,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 및 책임판매업자가 지금 당장 착수해야 할 대응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포장 소재 전면 점검이다. 현재 사용 중인 용기‧포장재의 유해 물질 함량(중금속 4종, PFAS)을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적합성 선언서(DoC) 및 기술문서(TD) 작성을 준비해야 한다. 2026년 8월부터 적용되기에 가장 시급하다. 둘째는 재활용 설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화장품 업계 특성상 복합 재질 포장이 많아 재활용성 등급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2030년 C등급(재활용 가능 70%) 기준을 목표로 단일 재질화, 분리 가능 구조 설계 등 선제적 전환이 필요하다. 셋째는 내용물 포장 이행(migration)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EU 진출 시 PPWR 규제 충족과는 별도로, 국내 식약처 고시에서 정한 포장재 이행 물질 허용 한도도 준수해야 한다. 포장 소재 변경 시 반드시 이행 시험을 병행해야 한다. PPWR은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니다. EU 시장 진입 자체를 좌우하는 사실상의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K뷰티는 핵심 경쟁력인 고급 패키징이 과대포장 규제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출처=각사 감사보고서 및 공시자료(2026년3~4월 기준)] [CMN 심재영 기자] 고물가‧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삼각 편대가 2025년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는 채널별로 전혀 다른 전략을 펼쳤음에도 세 곳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K뷰티 유통의 3대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최근 공시된 각사 감사보고서 및 각사 발표 자료를 종합하면, CJ올리브영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5조 8,335억 원, 영업이익 7,44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8%, 22.5% 증가했다. 아성다이소는 연결 기준 매출 4조 5,363억 원, 영업이익 4,4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19.2% 늘었다. 무신사는 연결 기준 매출 1조 4,679억 원, 영업이익 1,405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8.1%, 36.7% 증가하며 영역이익 성장률이 세 곳 중 가장 높았다. 올리브영의 2025년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인바운드’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방한 외국인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오프라인 매출에서는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21%에서 2025년 28%로 껑충 뛰었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4명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인 셈이다. 매출 구조 측면에서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뷰티 전문점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오프라인 매장 경험 콘텐츠 강화와 온라인 쇼핑 편의성 확장, 옴니채널 전략도 성장에 주효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수익성도 돋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약 12.8%로, 쿠팡(1%대)은 물론, 이커머스 전반의 부진과 대비된다. 매출 성장률(21.8%)보다 영업이익 성장률(22.5%)이 소폭 높았다는 점에서 비용 효율화를 유지하면서 외형을 키워가는 수익 구조가 획인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대로라면 올해 매출 6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의 2025년 성장의 핵심 엔진은 단연 뷰티 부문이다.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부문의 정확한 매출 규모는 발표된 적 없지만, 업계에서는 전체 매출의 10% 내외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다이소 입점 뷰티 브랜드 수는 170여 개, 취급 상품은 1,800여 종에 달한다. 2023년 말 26개 브랜드, 250여 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사이 브랜드 수가 약 6.5배 늘어난 셈이다. 주목할 부분은 입점 브랜드의 격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VT의 리들샷 앰플이 초기 화제몰이를 한 이후, 아모레퍼시픽(미모 바이 마몽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대기업 브랜드들이 잇따라 다이소 전용 라인을 개발해 입점했다. 세컨드 브랜드 형태로 가격 5,000원 이하 제품을 선보이며 잘파세대의 브랜드 경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층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엠브레인 딥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다이소 화장품 카테고리 연령별 매출 비중은 40대가 27%로 가장 높고, 30대(25%)가 뒤를 잇는다. 한때 10~20대 위주로 인식됐던 다이소 뷰티가 30~40대 주력 소비층으로 확장된 것이다. 다이소는 광고‧마케팅비를 최소화하는 전략 덕분에 영업이익률은 9.7%로 단순 저가 유통사와는 차원이 다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무신사는 뷰티 부문이 무신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체 뷰티 PB인 오드타입‧위찌‧노더럽 등의 합산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0% 성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무신사 뷰티 카테고리 검색 1위는 향수로, 향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니치 향수 시장을 이끌었다. 브랜드 검색 상위권에는 오드타입, 헤라, 롬앤 등 색조 브랜드가 자리했으며, 남성 소비자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가 뷰티 부문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무신사는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첫 번째 뷰티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올해 뷰티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약 146평(483㎡) 규모로 자리잡은 무신사 뷰티 스토어는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감도 높은 500여 개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무신사 뷰티는 올해 1분기 전담 뷰티 바잉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신규 영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무신사가 상품을 직접 매입해 유통하는 ‘직매입’ 방식을 도입하고 신진‧인디 브랜드를 포함한 400여 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직매입 방식은 특히 중소 규모 뷰티 브랜드의 재고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뒷받침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한국콜마
  • COSMOCOS LAB
  • OATC
  • 아이썸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