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2026 뷰티 트렌드 리포트 [CMN 심재영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올해 뷰티 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 ‘F.I.N.D’를 담은 ‘화해 2026 뷰티 트렌드 리포트: The New Edition(더 뉴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1,000만 건의 리뷰평점 데이터와 42만 개 화장품 전성분 정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70만 규모의 글로벌 웹 사용자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했다. F - Fine Search: 뷰티 검색이 달라졌다 화해 리포트가 가장 먼저 짚은 변화는 ‘검색 행동의 정밀화’다.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넘어오면서 화해 앱 내 검색어는 뚜렷한 패턴 변화를 보인다. 소비자는 이제 ‘보습’이나 ‘트러블’처럼 막연한 고민을 검색하지 않는다. ‘나이아신아마이드’, ‘PDRN’, ‘레티놀’, ‘아누아 PDRN’, ‘셀퓨전씨 선크림’처럼 특정 성분과 브랜드를 조합한 정밀한 키워드로 진화했다. 이는 솔루션 중심의 초정교화된 탐색 형태의 진화를 의미한다. 특히 ‘보습’ 관련 포괄 검색어는 하락하는 반면, 보습 관련 성분 검색(+81.1%), 보습 관련 제품 카테고리(+87.3%), 보습 관련 대표 제품명 검색(+337%)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소비자가 더 똑똑해진 것이다. 또한, 세부 토픽 클릭 전환율이 2024년 대비 2025년에 15% 상승했다. 이에 따른 브랜드 실천 전략으로는 우선 △‘브랜드+성분’ 복합 키워드를 선점할 것을 제안한다. 단순 브랜드명보다 성분 조합 키워드의 검색 전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증상’보다 ‘원리’, 메커니즘을 설명해야 한다. 소비자는 왜 효과가 나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마지막은 △리뷰를 ‘검색 가능한’ 콘텐츠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리뷰는 정밀 검색 엔진의 연료다. I - Intent Aging: 노화는 이제 ‘관리’의 언어다 화해가 포착한 두 번째 거대 트렌드는 노화에 대한 태도 변화다. 노화는 더 이상 거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소비자가 스스로 속도와 방식을 설계하는 ‘주도적 관리’의 영역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슬로우에이징 관련 키워드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레티날 +500%, 모공 앰플 +188%, 비타민C +123%, 리프팅 +106%, 재생 +86%, 펩타이드 +79%, 이 수치들이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의도적 노화 관리가 소비자의 일상 루틴으로 안착했다는 증거다. 특히 주목할 것은 ‘홈더마(Home-Derma)’ 시장의 폭발이다. 피부과에스테틱 영역이었던 전문 케어가 일상으로 진입했다. 부스터 +188%, VT +141%, 더마 +62%, 앰플샷 +84% 등 홈더마 관련 제품 수가 대폭 증가했다.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5년 약 7,210억 원에서 2030년 약 1조 1,470억 원으로, 연평균 9.71% 성장이 전망된다. 브랜드 실천 전략은 우선 △‘두려움’ 대신 ‘주도성’을 팔라는 것이다. 노화를 막는다는 메시지보다 ‘내가 설계하는 에이징’이 공감을 얻는다. 또한, △‘얼리(Early)족’을 위한 예방 루틴을 선점하라는 것이다. 20대의 레티놀, 30대의 PDRN이 일상화되고 있다. 아울러 △고민 부위에 따른 홈더마 전용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목주름, 팔자주름, 눈가 등 부위별 전문 솔루션이 각광을 받는다. N - Neer-Me Proof: ‘나 같은 사람’의 말을 듣는다 세 번째 트렌드는 검증 패턴의 변화다. 소비자는 제품을 인지한 뒤 반드시 ‘검증’의 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이 검증에서 기준이 달라졌다. ‘이 사람이 얼마나 유명한가’가 아니라 ‘이 사람이 나와 얼마나 비슷한가’가 핵심 판단 기준이 됐다. 일본의 한 커뮤니티에서 바이럴되는 파우더 제품(#카리나 향수 연관)은 화해 글로벌 웹에서 조회량이 40.74배 급증했다. 미국에서 틱톡 시딩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선크림은 6.87배 상승했다. 노출에서 시작하지만, 구매 직전에는 반드시 ‘타인의 경험’을 통한 검증을 거친다. 틱톡 사용자의 65%는 전문적으로 연출된 협찬 영상보다 ‘날것의 영상’을 더 신뢰한다. 구매 전환율도 팔로워 규모와 반비례한다. 1,000~10,000명의 니치 크리에이터는 약 7%의 전환율을 보이는 반면, 100만 명 이상 메가 인플루언서는 1% 미만에 그친다. 브랜드 실천 전략으로는 우선 △셀럽보다 ‘셀러’를 공략할 것을 제안한다. 유명세가 아닌, 공감 가능한 경험을 가진 크리에이터가 실질적 전환을 만든다. 또한, △‘객관적 스펙’이 아닌 진실된 ‘주관적 경험’을 증명해야 한다. 성분표보다 피부 타입별 실사용 후기가 신뢰를 만든다. 특히, △외부 트래픽의 종착지는 결국 ‘리뷰’ 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탈을 막는 리뷰 방어선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SNS에서 유입된 소비자는 화해 같은 리뷰 플랫폼에서 최종 검증한다. D - Default K: 한국 소비자가 글로벌 기준이 됐다 K뷰티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본값(Default)’이 됐다. 화해 리포트는 국가별 K뷰티 성숙도를 4단계로 정의하며, 각 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접근을 제안한다. 중동은 K뷰티 루틴의 학습과 탐색이 시작되는 입문 단계다. 미국에서 바이럴 된 제품이 시차를 두고 중동에서 급상승 검색어로 부상하는 패턴이 관찰되고 있다. 미국은 랭킹과 카테고리를 탐색하는 확장 단계다. 카테고리별 ‘Best’를 찾아서 ‘Best Korean Serum’, ‘Korean Toner’ 등 카테고리 단위 랭킹 검색이 주류다. 실사용 리뷰를 통한 2차 검증이 핵심 구매 경로다. 일본은 제품과 리뷰를 확인하는 검증 단계로 접어들었다. 실패 없는 구매를 위한 교차 검증, 이미 인지한 제품의 실사용 후기와 한국 내 실제 랭킹을 대조하는 ‘구치코미(입소문)’ 문화가 한국 리뷰 데이터와 결합되고 있다. 한국은 성분과 효능을 분석하는 전문화 단계다. 브랜드를 넘어 성분으로, 레티날, PDRN 등 고기능성 성분과 구체적 목적을 조합한 초개인화 탐색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의 소비 방식이 글로벌 시장의 미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플랫폼도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다. 세포라는 성분 필터를 강화했고, 아마존은 리뷰 Q&A를 세분화했으며, 틱톡에서는 피부 타입성분 관련 콘텐츠가 급증했다. K뷰티 콘텐츠도 달라졌다. 과거 ‘이 제품 발림성 좋아요’에서 ‘이 성분 조합이 왜 좋은지’, ‘한국에서는 이런 피부 고민에 이렇게 쓴다’로 수출 포인트가 이동했다.
[K뷰티의 미래] Value - Connect [CMN 심재영 기자] 클린 뷰티, 지속가능성, 성분 투명성, 다양성 포용 등 2026년 K뷰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는 제품의 성능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관’이다. 2026년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의 효능을 넘어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환경적 책임을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로 내재화하고 있다. Value-Connect의 본질은 결국 ‘진정성’이다. 가치를 마케팅 언어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개발의 출발점이자 기업 운영의 철학으로 내재화하는 것, 그 차이가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의 생존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AI 생성 이미지 뷰티 업계 ESG 경영 활발 국내 K뷰티 대기업 중 ESG 경영의 선두주자는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2021년 RE100 캠페인에 가입하며 ESG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ESG 종합등급이 A+로 상향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플라스틱 포장재를 100% 재활용·재사용 또는 퇴비화 가능하도록 설계한다는 목표를 공식 선언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고 RSPO 인증 팜유 사용 비중을 9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DM 대기업들도 ESG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코스맥스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가 모두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강화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디 브랜드, ‘클린뷰티’ 혁명 주도 대기업의 ESG 전략이 ‘선언과 투자’라면, 인디 브랜드들의 클린뷰티는 ‘제품 철학 그 자체’로 작동하고 있다. 스킨1004(SKIN1004)는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 순한 제품 라인업과 미니멀한 패키징,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등을 통해 클린뷰티 이미지를 구축하며 100개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수이스킨(Suiskin)은 발아새싹수, 녹차, 밀싹 등 지속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새싹 토너’를 출시해 3개월 만에 올리브영 톱셀러로 자리잡았다. WGSN의 ‘뿌리에서 줄기까지’ 트렌드를 구현한 사례로, 식물 전체의 영양분을 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철학을 담았다. 씨들렛(Seedlet)은 환경 유해 성분이 없음을 의미하는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한 신생 브랜드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포뮬러는 피부 장벽 강화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키니멀리즘 트렌드 진화 Value-Connect의 두 번째 축은 소비 방식의 가치 전환이다. 스키니멀리즘 2.0과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트렌드의 확산은 ‘덜 하지만 더 나은(Less but Better)’ 소비 가치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라스틱 감축과 재활용, 무첨가 성분 등 친환경 실천은 이미 업계의 표준으로 굳어졌으며, K뷰티는 참신함을 넘어 기술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소비 철학과 K뷰티의 ‘성분주의’는 정확히 맞닿는다. 조선미녀의 전통 한방 원료 현대화, 라운드랩의 독도심층수 활용, 아모레퍼시픽의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CLC’ 도입 등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가치를 제품 언어로 번역한 시도들이다.
[CMN 심재영 기자] 아시아 미용인들의 축제인 ‘2026 OMC 아시아컵 오픈 & 인터뷰티페어 코리아’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단과 전국에서 모인 2만여 명의 미용인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세계이미용협회(OMC: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회장 살바토레 포데라(Salvatore Fodera))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개최했다. 아시아 10여 국에서 450여 명의 선수가 40여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 대회 개막식에서 이선심 회장은 “이번 OMC 아시아컵 오픈 대회가 OMC 헤어월드와 함께 세계 미용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 미용계와 아시아 미용, K뷰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OMC 세계미용협회 살바토레 포데라 회장(가운데) 살바토레 포데라 OMC 세계미용협회 회장도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998년과 2016년, 두 번에 걸쳐 헤어월드 대회를 개최했는데 이번에 OMC 아시아컵 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미용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격려하면서 “OMC 세계미용협회는 역동적인 아시아 미용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이날 개막식에서는 OMC 헤어월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파엘 페리에(Raphael Perrier, OMC 유럽 회장)의 커트 시연과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가대표들의 헤어쇼가 펼쳐져 아시아 각국의 미용인들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2만여 미용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라파엘 페리에 헤어쇼 특히 10일 저녁에 열린 갈라파티에서는 라파엘 페리에의 환상적인 헤어쇼가 펼쳐졌고, 정매자 고전머리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고전머리 헤어쇼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갈라파티에서는 인기가수 신유의 공연도 이어져 헤어예술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의 위력을 OMC 세계미용협회 관계자는 물론, 아시아 각국 미용인들이 실감케했다. 이날 갈라파티 무대에서는 세계 미용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회 오정순, 하종순, 강경남, 최영희 고문 등 4명과 대전시장이 공로상을 받았고, 각국 대표들에게는 엠버서더 상을 수여했는데 우리나라는 유금자 부회장이 상을 받았다. 또한,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형대, 김은지, 이다현 국가대표가 OMC 명예의전당상을 받았다. OMC 아시아컵 대회 장면 K-뷰티 예술 세계 확장 ‘전시 공모전’ 이번 대회에서는 미용 작품 공모전 전시 공간이 돋보였다. 전국에서 미용 예술을 공부하는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별로 500여 작품을 출품해 역대 미용 예술 작품 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미용 예술 작품 전시 부문은 고전머리, 헤어아트, 증모가발, 두피모발, 헤어스케치 등 6개 부문 500여 작품이 전시돼 K-뷰티의 예술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 미용예술의 작품 수준은 종목의 다양성과 작품 수준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전시회는 전시 수준이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종료 후 전시회 작품집(도록)이 두 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회 작품집(도록)은 K-뷰티 예술 작품을 기록으로 남기는 역사적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에게도 작가 이력을 남기는 소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를 둘러 본 한 미용인은 “미용 예술 작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는데 정말 우리 미용인들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일‧메이크업도 열려 … 토탈 미용대회 기대 이번 OMC 아시아컵 오픈은 OMC 세계미용협회가 공식적으로 미용과 이용대회를 함께 개최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특징을 살려 최초로 헤어스케치 종목과 반영구화장 종목이 정식 경기대회로 열렸다. 지난 9일 경기장 무대에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금지선) 주최로 메이크업 경기대회가 열렸으며, 대한네일미용사회(회장 강문태)은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전시장에서 기술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11일은 네일대회를 개최해 대전컨벤션센터는 같은 장소에서 미용, 이용, 네일, 메이크업 대회가 열려 향후 토탈 미용대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용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지금은 미용 분야가 세분화됐지만 K-뷰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K-컬처의 한 부분으로 당당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통합 경기대회 및 전시박람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K-뷰티가 화장품, 미용 성형 산업 등과 협업할 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MN] K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최근 한중 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차이나 인터내셔널 뷰티 엑스포(CIBE)'는 K뷰티의 재도약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3,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은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기술력에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과 더딘 소비 심리 회복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화장품 업체는 단체관과 독립관을 아우르는 전방위 전략을 펼쳤다. 한국 기업들은 주요 브랜드들이 밀집한 핵심 구역인 11.2관과 9.2관에 자리 잡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코이코(KOECO)는 70개 사의 대규모 한국관을 조성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상해법인 임직원 14명을 현장에 파견해 대형 독립관을 꾸리고, 산하 8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중국 시장 재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한 박람회 참가를 넘어 현지 안착을 돕는 전문 시스템도 등장했다. 신화그룹은 박람회 주최 측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9.2관에 'K뷰티 존'을 운영하며, 헤드스파7·션리·울트라브이 등 5개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이 밖에도 리쥬란, 세로랩스, 새앙머리 등이 각자 부스를 열고 브랜드 홍보와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트렌드는 건강·친환경·고급화에 IT를 접목한 융합 플랫폼이다. AI 피부 분석 기술을 앞세운 테크 뷰티,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더마코스메틱, 유해 성분을 배제한 클린 뷰티 등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한국의 제조 기술력을 겨냥한 플랫폼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한 OEM·ODM사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PB) 론칭을 준비 중인 대형 이커머스 업체와 MCN 플랫폼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차별화된 성분 기술과 라이브 커머스에 바로 활용 가능한 기획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중국 경제가 둔화됐지만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현지 브랜드의 약진으로 한국 기업들이 도전받는 것은 시장이 그만큼 고도화됐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품 차별화와 현지 맞춤 마케팅, 위생허가 대응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참가사들이 준비부터 후속 성과까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 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 개막 전날 열린 ‘2026 CIBE 브랜드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독자적 두피 케어 솔루션을 앞세운 ‘헤드스파7’이 두피 전문 화장품 부문 우수상을, 신안코스메틱의 ‘션리’가 혁신성과 마케팅을 인정받아 라이징 스타 브랜드상을 각각 수상했다.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 [CMN] 유니베라(대표 김교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사 화장품 개발의 역사를 조명했다. 세계 알로에 품질 기준을 직접 수립하고, 알로에 유효 성분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국내 최초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미백 화장품 ‘라망’과 국내 최초 알로에 꽃 특허로 출시한 화장품까지, 유니베라의 화장품 개발사는 단순한 제품 출시의 역사가 아닌, 자연과 효능을 피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원료 과학과 공정 철학의 역사다. 알로에로 화장품을 만들다 1987년, 남양알로에(현 유니베라)는 국내 최초의 알로에 화장품 ‘아르몽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선명한 녹색의 겔 타입 스킨 겸 로션으로, 알로에 원액 함량이 80%에 달하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제품이었다.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듬해 3월에는 스킨 겔‧로션‧크림으로 구성된 아르몽 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이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유니베라는 ‘첫 번째’라는 사실에 만족하지 않았다. 알로에 화장품의 선구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었다. 바로 “알로에의 효능이 실제로 피부까지 온전히 전달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1989년, 당시 이병훈 회장은 그 질문을 품고 일본의 한 화장품 원료 공장을 찾았다. 천연 소재 화장품 붐 속에서 일본 업계의 천연 추출 공정에서 배울 점이 있으리라는 기대에서였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공장에서 본 공정은 오이를 끓는 물에 삶고 압축기로 짜낸 뒤 방부제를 넣어 완성하는 방식이었다. 피부에 좋다는 천연 성분이 고온 처리 과정에서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 가능성조차 고려되지 않은 공정이었다. 이 회장은 크게 실망하며 돌아왔다. 배울 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대신 확고한 의지 하나를 되새겼다. 천연물을 다루는 새로운 기준, 명확한 기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의지가 이후 유니베라 화장품 원료 철학의 방향을 결정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의 혜택을 피부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유니베라는 50년을 걸어왔다. 멕시코 탐피코 농장 세계가 따르는 알로에 품질 기준 수립 좋은 화장품의 출발점은 좋은 원료다. 그리고 좋은 원료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1988년 유니베라가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에 가입하기 위해 미국을 찾아갔을 때, 세계 어디에도 알로에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국내외 시장에는 다양한 알로에 화장품이 쏟아졌지만 그 효능을 검증할 체계도, 원료의 진위를 확인할 방법도 없었다. 유니베라는 이 공백을 문제의 출발점으로 인식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기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최초의 기준’을 스스로 세우겠다는 선택이었다. 이것은 단순한 품질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천연물 자체를 과학적으로 다루기 위한 기초 토양을 마련하는 일이었다. 그 노력은 1991년 결실을 맺었다. 유니베라가 국제알로에연구재단(IAARF)에 자금을 지원하며 이끈 연구 끝에, 텍사스 현지 연구팀이 알로에의 고유한 효능을 결정하는 일관된 성분층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를 ‘G-피크(G-peak)’라 명명했다. G-피크의 발견으로 비로소 물을 탄 함량 미달의 저품질 알로에와 순수 원액을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됐다. 이 연구는 이후 IASC의 세계 알로에 품질 표준안의 기초가 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알로에 품질 기준은 이 당시 유니베라가 세운 기준을 근거로 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알로에 유효성분이 어떤 조건에서 소실되는지 실험을 이어갔다. 그 결과 알로에 유효성분은 밭에서 채취한 뒤 6시간이 지나면 소실되기 시작하고 24시간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TTS 공법’이다. 채취한 순간부터 모든 공정이 6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화장품 원료의 순수함이 용기에 이를 때까지 한 단계도 양보하지 않는 공정이다. 성분 연구가 만든 국내 최초 미백 화장품 품질 기준을 세우는 것과 동시에 유니베라는 알로에 안에 정확히 어떤 성분이 있는지를 규명하는 연구를 병행했다. 미국 현지 법인 알로콤(Aloecorp)과 국제알로에연구재단(IAARF)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알로에 겔 내 200여 종의 유효성분에 대한 분리‧정제 기술이 쌓여갔고, 마침내 주목할 만한 성분들이 발견됐다. 1994년 발표된 UA1931과 UA1932가 그것이다. UA1932는 혈관생성과 상처 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성분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니베라는 이 성분 연구의 성과를 곧바로 화장품에 적용해 국내 최초의 미백 화장품 ‘라망’을 선보였다. 단순히 ‘천연 성분 함유’라는 마케팅 문구를 내세운 것이 아니라, 어떤 성분이 어떤 기전으로 피부에 작용하는지를 데이터로 증명한 결과물이었다. 그 가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력이 담긴 신제품에 수여하는 ‘장영실상’ 수상으로 확인됐다. 오랜 세월 체험의 영역에 머물렀던 알로에 효능이 과학적 검증을 거쳐 피부 위에 그 모습을 드러낸 역사적 순간이었다. 면역 다당체 발견과 피부 면역 케어의 탄생 유니베라 화장품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은 ‘면역 다당체(에이스만난, Acemannan)’ 연구에 있다. 1994년 미국 앤더슨 의대 암연구소의 실험에서 자외선으로 면역력이 억제된 피부 세포에 알로에를 처치하자 면역세포 수가 5배 이상 증가하고, 자외선에 의해 억제된 세포가 60% 가량 회복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효과의 주역이 알로에 겔 속 면역 다당체였다. 연구진은 알로에 겔의 주요 성분이 아세틸레이티드 만난을 중심으로 한 다당체임을 확인했다. 면역 다당체는 피부 세포의 방어 시스템을 여러 단계에서 활성화시키며, 대식세포의 탐식력을 높이고 수지상세포의 성숙을 촉진해 피부 면역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한다. 이 연구 성과는 화장품에 적용돼 유니베라만의 피부 면역 케어 개념으로 이어졌다. 유니베라는 다당체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생리 활성도가 높은 중간 크기 다당체의 함량을 최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했고, 이는 1998년 미국 특허를 취득한 3세대 공법과 2008년 개발된 C-매트릭스 공법으로 이어졌다. 세대마다 한 단계씩 진화한 공법들은 화장품 원료로서의 알로에 효능을 꾸준히 끌어올리는 기반이 됐다. 화장품 성분 지평 넓힌 유니젠‧천연물 연구 알로에 연구에서 쌓은 역량은 유니베라를 더 넓은 천연물 세계로 이끌었다. 1996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설립한 천연물 연구 전문 기업 ‘유니젠(Unigen)’이 그 구체적 결실이다. 당시 세계 4대 생명공학 단지에 자리한 유니젠은 자체 고유 기술 ‘파이토로직스(Phytologics)’를 개발했다. 천연식물의 성분을 초고속으로 분리해 인간 유전정보와 비교‧검색하고 유용 성분을 추출해내는 이 기술은 기존 탐색 기술보다 정확성이 10배 이상, 탐색 속도는 10~50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1,200여 종의 식물 분석에 적용됐다. 국내 최초 알로에 꽃 특허 알로에는 두꺼운 초록 잎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알로에는 1년에 한 번,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사이 노란 꽃을 피운다. 1헥타르(약 3,025평)에서 겨우 1kg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소재다. 수십 년간 알로에를 직접 재배하고 연구해온 유니베라만이 이 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니베라는 국내 최초로 알로에 꽃을 중심으로 한 복합 소재의 피부 효능을 규명하고 3건의 특허 등록(특허 등록번호 10-2543123, 10-2563733, 10-2563734)을 완료했다. 알로에 꽃의 3대 효능은 피부 재생, 상처 치유, 피부 보습이다. 국내 화장품 소재로 널리 쓰이는 병풀을 대조군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알로에 꽃은 상처 회복도와 보습력, 재생 촉진 효과 모두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특히 피부 진피와 표피의 구성 물질인 콜라겐‧탄성섬유‧혈관 재생 촉진 인자의 발현 효과, 그리고 자외선으로 손실된 보습인자(아쿠아포린, 히알루론산)의 회복력에서 두드러진 우위가 확인됐다. 알로에 효능 연구가 수십 년간 ‘잎 안쪽 겔’에 집중돼 왔음을 생각하면, 꽃에서 새로운 기능성 성분을 발굴해 특허까지 등록한 것은 유니베라의 알로에 연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선명한 증거다.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 이러한 연구 역량이 최근 구체적인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유니베라가 작년에 새롭게 출시한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회복과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50대 이상 여성의 얇아진 피부 장벽과 저하된 수분 보유 능력을 고려해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환절기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 피부를 집중 케어한다. 이 제품에는 3중 특허 성분이 집약돼 있다. 알로에와 알로에 꽃 특허 성분, 백미꽃 추출물 기반의 Derma-CLERA 특허, 그리고 ActivePeP FG100™TDS가 그것이다. 수십 년의 알로에 과학과 최근 규명된 알로에 꽃 효능을 하나의 제품 안에 담았다. 효능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됐다. 외부 자극(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과 외부 자극(열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효능이 확인됐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빠른 흡수력과 끈적임 없는 알로에 젤 제형으로 산뜻한 마무리 감을 제공한다. 자연을 제대로 전달해야 최고의 화장품 유니베라 화장품의 여정을 관통하는 질문은 하나다. “어떻게 하면 자연의 혜택을 온전히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가”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유니베라는 세계 알로에 품질 기준을 직접 수립했고, 원료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소비자의 피부에 닿는 순간까지 한 단계도 양보하지 않는 공정을 고집해왔다. 국내 최초 미백 화장품 ‘라망’의 장영실상 수상에서, 국내 최초 알로에 꽃 3중 특허와 ‘알로에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의 출시까지, 그 집념의 역사가 곧 유니베라 화장품의 역사다. 김교만 대표는 “50년간 축적한 알로에 과학과 천연물 연구의 모든 역량이 화장품이라는 그릇에 담겨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며, “더 좋은 원료, 더 정밀한 성분 연구, 더 엄격한 공정 기준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유니베라의 이름이 자연의 신뢰와 동의어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로에를 가장 깊이 아는 기업이 만드는 화장품, 유니베라가 스스로에게 부과한 기준이자, 50년이 증명한 약속이다.
[CMN 심재영 기자] 새해 첫 달부터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오프라인 내수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화장품 유통의 중심축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5일 발표한 ‘2026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 2,7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1조 1,544억 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전월(2025년 12월)의 1조 2,331억 원과 비교해도 3.6% 성장하며 연말 특수 이후에도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화장품 온라인 거래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압도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1월 화장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조 48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3.0% 급증했다. 이로써 화장품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82.1%에 달했다. 이는 전체 상품군 평균 모바일 비중(78.2%)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화장품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엄지족’들의 핵심 타깃 품목임을 시사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1월의 호실적이 2월 초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선물 세트 구매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세트와 가성비를 앞세운 인디 브랜드의 세트 상품이 온라인 플랫폼의 프로모션과 맞물려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장품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1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조 8,593억 원으로 추정돼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4.7%를 기록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은 목적 구매 위주로 재편되는 반면, 온라인은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일상적인 소비 채널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모바일 비중이 80%를 넘어선 만큼 향후 브랜드사들의 마케팅 자원 투입도 모바일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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