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로 짚어본 2026년 화장품 경영 키워드 사진 왼쪽부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 이병만 코스맥스그룹 부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사진 제공=각사] [CMN 심재영 기자] 2026년 새해 국내 화장품 업계는 ‘글로벌 영토 확장’과 ‘기술 혁신’을 양대 축으로 삼아 성장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특히 주요 업체들은 2025년 화장품 수출 114억 달러 달성을 기점으로 올해는 수출 150억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새해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주도형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는 인디 브랜드의 혁신성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진출 로드맵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조직 재정비를 마치고 수익성 중심 경영에 나서고 있다. 대형 브랜드 중심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민감한 인디 브랜드와 협력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OEM/ODM 역량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5대 전략 가동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비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발표했다. 5대 전략 과제는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민첩한 조직 혁신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 등이다. △글로벌 핵심 시장을 집중 육성하는 ‘Everyone Global’ 전략은 한국, 북미, 유럽, 인도‧중동, 일본‧APAC 등 ‘펜타곤 5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Holistic’ 전략은 뷰티 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에 중점을 둔다. △‘Ageless’ 전략은 바이오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조직 혁신을 위한 ‘AMORE Spark’ 전략은 협업 기반의 혁신 체계를 추구하고,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AI First’ 전략은 전사적 AI 전환을 통해 앞으로 일하는 방식과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의 영역을 개척하고 창조해 온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에서 비롯되며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매출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G, “변화 민첩한 대응이 성장의 핵심”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지난 5일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면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과거 K뷰티 시장은 몇몇의 큰 배가 전체 시장을 이끌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수많은 작은 요트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 민첩하게 항해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는 프레임과 방향의 전환이 유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우리가 가진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고객 경험 혁신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수익성 구조 재조정 등 4대 혁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이 같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재상으로 ‘FACE’를 제시하고, 유연한 사고(Flexibility)와 자주성(Autonomy), 명확하고 빠른 소통(Communication), 업무에 대한 열정(Enthusiasm)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파고가 빠르고 거칠게 다가오고 있어 더이상 멈칫하거나 늦출 수 없다”며 “우리가 가진 저력을 믿고 변화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 “K뷰티 고급화 선도”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메이드 바이 코스맥스(Made by COSMAX)’를 프리미엄의 신뢰 기준으로 확립하고, 글로벌 넘버원 뷰티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략 제형 개발을 비롯한 R&I(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법인 간 공동 영업 및 신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별 소비자 분석과 초개인화 화장품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경영 키워드를 ‘우리의 힘으로 고객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하자’로 선정하고, △CORE(핵심역량 고도화) △GLOBAL(글로벌 No.1 입지 강화) △CONSUMER(소비자 관점 실행) 등 3대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대표이사)은 신년사에서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프리미엄이란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한 가지 제품을 1만 개씩 생산하는 기존 방식보다 10가지 제품을 1000개 만들어 빠르게 학습하고 검증하는 소비자 중심 체질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스메카, ‘비천도해(飛天渡海)’ 선언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2026년 경영 키워드로 ‘비천도해(飛天渡海)’를 제시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 확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비천도해’는 기존 사업 방식과 한계를 넘어, 기술‧조직‧글로벌 전략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은 키워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역량과 실행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려 화장품 OGM 기업으로서의 경쟁 지위를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AI‧바이오‧신소재 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형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AX(AI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스마트 팩토리 수준 향상을 추진한다. 연구‧생산‧품질‧마케팅 전 영역에 데이터와 AI를 적용해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단순 제조를 넘어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는 기술과 속도, 그리고 신뢰”라며, “코스메카코리아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폭발적 성장의 해로…”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올해 세 가지 전략으로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가속화 △글로벌 커머스 기반 성장 모델 확장 △실행력을 극대화한 조직 운영을 제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브랜드 중심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틱톡샵(TikTok Shop)과 아마존(Amazon)을 중심으로 검증된 성공 모델을 다른 국가와 브랜드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의 명확성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실행 문화를 정착시켜 민첩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유정 대표는 “이제는 변화를 성과와 시장의 평가로 완성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각자의 실행이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GSC,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전 선포 GSC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은 지난 2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증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인증 서비스 기관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패러다임과 산업 생태계 변화 속에서 글로벌표준인증원은 항상 고객의 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올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 △실질적인 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지난해 10월 수출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제표준인증(ISO, GMP 등) △비건(EVE VEGAN, WeVegan) △FDA OTC‧MoCRA‧CPNP 등 다양한 해외 인허가 및 제품 인증 서비스를 수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금 대표는 “수출 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신뢰성 높은 인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수상 소감 [CMN] CMN은 2004년부터 시행해 22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8개 수상 브랜드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은 의미 있는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 발표해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를 이해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신뢰를 쌓아 왔다. 수상 브랜드 담당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수상은 소비자를 향한 진심이 닿은 결과다.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새해에도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오늘의 영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VT / 대상, 부문상 – 에센스, 특별상 – 다이소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과 에센스 부문상, 다이소 No.1을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모두에게 맞는 화장품은 없어도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리’를 추구하며 유행에 그치지 않는 화장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음에 다시 한번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주신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발전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세타필 / 부문상 – 바디보습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이사 올해도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바디보습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세타필을 믿고 선택해 주신 국내 소비자분들의 신뢰 덕분에 14년 연속 바디보습 부문 1위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세타필은 피부과학 기반의 연구와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025년에는 특히 등드름‧가드름 케어에 효과적인 SA 클렌저와 로션,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페이셜 시카 라인, 그리고 아기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돕는 베이비 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각 연령대와 피부 고민에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며 고객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No.1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세타필의 오랜 철학과 연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스모코스 / 부문상 – 바디워시 코스모코스 상품개발팀 조경철 팀장 소비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유행이 아닌, 오랜 기간 소비자 일상 속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제품이 지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워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바디케어 제품인 만큼, 세정력‧사용감‧가성비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왔으며, 이러한 제품 철학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구매와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모코스는 앞으로도 성분과 품질에 대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신뢰받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받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GSC 안티에이징랩 / 특별상 – 임상 GSC 안티에이징랩 전재금 대표이사 이번 수상은 GSC 안티에이징랩이 걸어온 길,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투명하게, 숫자보다 신뢰를 남기자’는 철학이 업계와 고객에게 닿았다는 증거입니다. 화장품 임상 분야는 단순히 데이터로 측정하는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신뢰의 언어라고 믿습니다. 최근 GSC 안티에이징랩은 2025년 3분기 기준 2024년 전체 대비 임상 의뢰 건수 약 40%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피부 효능 평가를 넘어 방부력 테스트, 원료 효능 검증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 회사인 GSC 글로벌표준인증원과의 연계를 통해 임상 결과를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서비스와 직접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GSC 안티에이징랩은 기술적 성과보다 사람이라는 더 중요한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연구자의 책임감과 고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완전한 결과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데이터로 증명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신념 아래, 화장품 산업의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지원 사업 신청 페이지 [CMN 심재영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6년도 ‘해외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과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년부터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지금까지 중국 NMPA 88개, 유럽 CPNP 46개, 일본 PMDA 26개, 미국 MoCRA 35개, 베트남 DAV 5개 품목이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미국-MoCRA(15개 품목), EU-CPNP(10개 품목), 중국-NMPA(5개 품목)를 대상으로 총 3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화장품 기업이 목표로 하는 수출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제작 콘텐츠의 채널별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연구원에서 새로 추진하는 지원 사업으로, 미국, 중동,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하기 위해 기업이 희망하는 대상 국가 및 콘텐츠 형식을 선택해 기획,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여기업이 보유한 e커머스 플랫폼과 SNS채널에 업로드해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월 중에 수혜기업이 선정되면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3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 샘플 검사, 서류 심사 및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3월에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희망 시장과 채널, 콘텐츠 형식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채널별 마케팅 콘셉트 및 핵심 메시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용 제안 등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반을 지원받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 시 화장품 및 중소기업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경험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국가별 인허가마다 1개 품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품목에 대해 각기 다른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중소 뷰티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화장품 기업이라면 화장품 제조업, 책임판매업 등록 기업임을 입증해야 하고, 뷰티 디바이스 기업의 경우는 사업자등록증 상 관련 종목(미용기기, 전자기기 등)과 제품에 대한 국내 KC인증(전파법 및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올코스[(www.allcos.biz) → 교육/행사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신청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과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를 개최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CMN 심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K-뷰티 유망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6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수출전략품목’ 지정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기업 등 K-뷰티 중소 브랜드 50개사가 참여했다. 작년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K-뷰티 등 수출 유망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선포한데 이어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신규 시장 공략에 돌입한 것이다. 중국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 2위로, 소비자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에게 기회의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신상품 출시 경진대회와 50개 제품 팝업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진행됐다. 1월 6일부터 열린 팝업스토어는 페이스, 헤어, 립, 바디 등으로 분류해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고, K-뷰티 체험꾸러미, 나만의 K-뷰티 굿즈 만들기 등 현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했다. 1월 7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중국 현지 4개 기관과 국내 업계 4개 기관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참가 기업에게는 정부 수출 지원 사업에 우대하기로 했다. 경진대회 및 팝업스토어 참여기업 등은 1월 6일부터 이틀간 중국 현지의 바이어와 투자자, 온라인 플랫폼, 유통사와의 현장 상담회도 가졌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는 압도적 품질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속도감 등으로 이번 상하이 행사에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했다”면서, “혁신적인 중소 브랜드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K-뷰티 글로벌 공고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CMN 심재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외선 차단 성분을 신규 지정하고,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월 12일 행정예고하고 2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가 신청한 ‘페닐렌 비스-디페닐트리아진’에 대한 심사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사용 타당성이 인정돼 해당 원료의 목록, 사용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한 바 있으며, 이를 고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외선 차단’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성분은 32개로 확대된다. 참고로, 화장품 원료 중 자외선 차단제 등은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원료를 지정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약처에 ‘원료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해에도 심사를 통해 자외선 차단 원료인 ‘트리스-바이페닐 트라이아진’이 지정된 바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유럽, 아세안 등에서 자외선 차단 원료로 사용 중인 원료를 국내에 도입해 기업은 해외시장 수출 시 처방 이원화 부담 감소로 수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 공급이 가능해져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개정안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 중 시험검사기관 등 현장에서 제안한 시험법을 반영해 전처리법을 간소화하는 등 화장품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행정예고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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