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최대 성과

미샤, 전년 대비 매출 43% 성장… 아마존 ‘BB크림’ 1위 독보적

CMN 편집국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6-07-14 오후 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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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씨엔씨의 미샤(MISSHA)가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아마존(Amazon)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미국 시장 내 K뷰티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샤는 현지시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동일 행사 대비 43%, 직전 10월 행사 대비 123%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글로벌 쇼핑 행사로 브랜드의 현지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 이벤트다. 미샤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BB크림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미국 시장 내 K뷰티 베이스 메이크업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미샤가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 어퓨(A’pieu)는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성장축을 다지고 있다. 어퓨는 대표 제품인 ‘라즈베리 헤어식초’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 브랜드 전체 매출이 지난 3월 빅 스프링 세일 대비 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제품은 6월 기준 아마존 TOP100 내 한국 헤어케어 스크럽 카테고리 30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성과에 대해 미국 내 K뷰티 소비 트렌드가 스킨케어를 넘어 메이크업과 헤어케어로 다변화되는 흐름을 정확히 포착하고 공략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과거 스킨케어에 집중되던 미국 내 K뷰티 소비가 베이스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정교하게 확장되고 있다”라며 “독보적인 지배력을 가진 미샤 BB크림과 같이 각 브랜드의 히어로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집중 육성 전략을 통해 다변화된 현지 니즈를 공략하고 미국 시장 내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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