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에이프릴인터내셔널(대표 이세용)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해 3억 7천만 원 상당의 자사 화장품 총 11,850개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교육, 생활용품, 체험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세용 대표는 “이번 기부는 브랜드 성장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라며 “지파운데이션 스토어 판매 수익금이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져 여성청소년들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인터내셔널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스킨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색조 라인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감성 중심의 브랜딩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