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가 패션을 넘어 프래그런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라다 창립자의 손녀이자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자신의 별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미우미우는, 장난스럽고 대담한 감성으로 현대적인 여성성을 표현해온 브랜드다. 이번 론칭을 통해 미우미우는 그 고유한 세계관을 향기로 확장하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허무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우미우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브랜드의 감각적 미학을 담은 시그니처 라인으로 구성된다. ‘로 드 뮤게(L’Eau de Muguet)’, ‘로 블루(L’Eau Bleue)’, ‘로 로제(L’Eau Rosée)’, ‘플뢰르 드 레(Fleur de Lait)’에 이어, 올해 11월 신제품 ‘미우틴(Miutine)’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제품 ‘미우틴 EDP’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마틀라세 가죽 패턴을 보틀 디자인에 적용해 패션 오브제와 같은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아주로 블루와 시퀸 블랙 캡, 로고 링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반항심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내어 단순한 향수가 아닌, 미우미우의 감각적인 미학과 패션 코드가 결합된 하이엔드 퍼퓸 오브제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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