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코리아나미술관 이완 개인전 개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10-28 오후 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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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 유승희)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완 작가의 개인전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을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의 설립 취지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에서 연장하여, 동시대 속에서 전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온 이완 작가의 작업 세계와의 공통지점이 맞닿아 개최되었다.

이번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개인전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 중인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시리즈를 전면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 내의 다큐멘터리 영상 6편과 함께 <거대한 뿌리> 같은 대형 설치 작업을 포함하여 총 18점이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경, 안무가 이재윤, 음악 프로듀서 양승용과 작가 이완이 함께 꾸미는 퍼포먼스 <이중창 Double Window>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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