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닷컴, K-Beauty 육성 앞장선다

미미박스와 MOU 체결…국내 브랜드 중국 진출 활성화 기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3-10 오후 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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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박스는 지난 달 24일 징동닷컴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 진출 가속화를 골자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CMN 심재영 기자] 중국 최대 이커머스 중 하나인 징동닷컴(JD.COM)이 미미박스와의 MOU를 계기로 K-Beauty의 중국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징동닷컴(JD.COM) 사장은 미미박스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과 관련해 “미미박스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한국 브랜드 상품의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뷰티 브랜드를 반영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커머스로의 JD.COM의 영향력과 빅데이터, 채널과 O2O 등 모든 방면을 총동원해 중국에서의 K-Beauty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미박스는 지난 달 24일 징동닷컴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 진출 가속화를 골자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MOU 체결로 미미박스는 국내 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유통 판로를 열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뷰티 브랜드사들이 중국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징동닷컴은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사로 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B2C 온라인 쇼핑업체다. 2015년 기준 상품거래총액(GMV) 4,627억위안(한화 약86조원)으로 동기대비 78%가 증가했고 중국 인터넷 소매 거래총액은 3.9조 위안(한화 약720조원)으로 동기대비 33%가 성장했다.


또한 LVMH의 화장품 전문숍인 세포라가 첫 온라인 매장으로 징동닷컴에 입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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