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슈퍼마켓 ‘켐 칙스’ 입점

궁중비책, 동남아시아 내 입지 확대에 속도 올려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11-12 오후 12: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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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제로투세븐의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인도네시아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하며 동남아시아 내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궁중비책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슈퍼마켓 ‘켐 칙스(Kem Chicks)’를 비롯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 ‘토코피디아(Tokopedia)’에 공식 론칭했다.

‘켐 칙스(Kem Chicks)’는 인도네시아에서 고소득 및 외국인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대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현재 전국에서 단 세 곳만 운영 중이다. 궁중비책은 이 중 수도 자카르타 내 두 매장에 입점해 베이비라인 7종과 키즈라인 6종 등 총 13종의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수입 상품과 고급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채널 특성상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하는 주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쇼피(Shopee)’, ‘토코피디아(Tokopedia)’에도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채널 진입은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식 론칭에 앞서 궁중비책은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과 보건부(KEMENKES, Kementerian Kesehatan) 등록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특히 KEMENKES 등록은 영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에 추가로 요구되는 안전성 검증 절차로, 두 기관의 인증을 모두 통과한 것은 제품의 안전성과 합법성을 공식 입증한 것으로 브랜드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

궁중비책은 이미 미국 FDA OTC, EU CPNP, 영국 SCPN, 중국 NMPA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할 수 있는 K-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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