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혁신 탈모 신제품 5천 원 다이소 ‘문전성시’

출시 직후 빠른 품절·문의 행렬…열기 속 소비자 관심 집중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9-11 오전 11:58:3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새롭게 선보인 탈모케어 제품이 다이소에 공개되자마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출시와 함께 지난 4일부터 다이소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블루비오틴 스칼프를 찾는 발길에 여러 매장에 비치된 진열대가 조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모다모다 본사로도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객 반응은 온라인 SNS와 커뮤니티도 빠르게 달궜다. “커피 한 잔 값으로 탈모샴푸 득템”, “5천원에 3만원 짜리 제품을 산 듯”, “전 제품을 세트로 쟁여놔도 3만 2000원” 등 폭풍 후기들이 올라오며 탈모인들의 갈증 해소 후기가 빗발쳤다.

블루비오틴 스칼프는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핵심 성분 ‘블루비오틴’을 적용해 두피에 필수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며,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통해 탈모 관리 효과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표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칫솔을 연상케 하는 브러시 일체형 구조와 거품 제형을 결합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모다모다는 해당 제품들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소 매장을 통해 제품 당 최대 5천원에 불과한 가격에 대중적으로 유통함으로써 탈모케어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다모다의 행보는 탈모케어 트렌드에 전환점을 만들 전망이다. 모다모다는 오는 14일까지 ‘다이소데이’ 행사를 진행중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